통영시가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는 통영 거리의 악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시를 대표하는 거리의 악사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올해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영 섬 악사 ▲통제영 악사 4개 분야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로, 1·2차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가 지정한 장소에서 거리 공연의 형태로 공연할 수 있는 통영시 관내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다.
모집 기간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https://www.losims.go.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650-4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2023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이 4개 분야의 7팀이 이순신공원, 강구안 문화마당 등 통영시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40여 회 열려 통영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