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민, ‘창창 창업 멘토단’이 해결!

분야별 실시간 멘토-멘티 매칭
창원 기업 역량 강화·성장 유도

  • 입력 2024.02.21 18:30
  • 수정 2024.02.21 19:37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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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창창 창업 멘토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창창 창업 멘토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일부터 ‘창원에서 창업하자! 앞날이 더 창창하게!’의 기치를 중심으로 ‘창창 창업 멘토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창 창업 멘토단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지원 성장 단계별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 멘토링 과정을 통해 창업 전략 공유 등 (예비)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창업 관련 전문분야 멘토링과 스타트업 대상 기술 창업 역량 진단 컨설팅 강화를 위해 8명의 전문위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일반 창업 ▲세무·회계 ▲법률·법무 ▲지식재산권 ▲투자·자금조달 ▲비즈니스 모델링 ▲마케팅·판로 ▲R&D ▲글로벌 ▲노무 ▲역량 진단 총 11개 분야 지원을 통해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창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언제든지 창업지원센터에 문의해 원하는 분야의 멘토링을 요청하면 실시간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 멘토링 사후관리는 물론,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규 시 미래신산업과장은 “창창 창업 멘토단은 관내 창업기업의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분야별 우수한 전문가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사업화 성공 및 성장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 및 창업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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