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철성고 선수단 뜨거운 격려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운영본부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입력 2024.02.21 18:30
  • 수정 2024.02.21 19:37
  • 기자명 /민철상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1일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을 위해 스포츠타운 내 운영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준 대한축구협회 경기감독관, 임승원 경남축구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대회 관계자를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대학 진학과 프로 진출을 위해 경기에 뛰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상근 군수는 “추운 날씨에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고성군은 대회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본선 20강에 진출해 시합을 대기 중인 철성고등학교 축구선수단을 만나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인 성적을 내는 철성고등학교 축구선수단은 축구를 통해 고성군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응원했다.

 아울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라고, 특히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4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리그전을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결승전을 끝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이 종료된다.

 결승전은 29일 오후 2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MBC 경남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15일간의 대회를 통해 4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고성군을 방문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