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을 대표하는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통영 관광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민간 캐릭터 동백이는 2022년 통영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 외에도 홍보행사 현장 활동, 방송 출연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동백이는 통영시의 시조(市鳥)인 갈매기가 시화(市華)인 동백꽃을 머리에 꽂은 통영시 대표 캐릭터로, 지난해 경남 캐릭터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광고에 지역 대표 캐릭터로 출연하는 등 대내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백이는 오는 3월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 관광 박람회’와 ‘서울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도 통영 관광 홍보대사로 관광 수요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백이의 통영 관광 홍보대사로서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다양한 통영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동백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