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남본부,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19~34세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가입 가능

  • 입력 2024.02.25 18:30
  • 수정 2024.02.25 19:10
  • 기자명 /유현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업점 또는 비대면 채널에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한 상품으로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회당 월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일괄 전환되고,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가입 조건이 충족되면 전환 신규가 가능하다.

 한편 농협은행은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에 맞춰 신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후 농협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고객 중 47명을 추첨해 아이폰15 프로(2명),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헤어 드라이어(5명), 용 골드바 1돈(10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30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상품 출시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입 조건이 완화된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협은행에서 청약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다양한 금융혜택과 자산 형성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NH농협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