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참여하세요”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성인·초등학생·어린이 모집

  • 입력 2024.02.25 18:38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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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일상생활 속에서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 어린이(5~7세) 자전거 교실(상반기, 하반기)이 진행된다.

 성인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 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과정별 주 5일(1일 2시간) 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은 지난해 신설됐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편성됐다. 1주일 과정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과 체험으로 자전거에 대해 친근감을 주고자 한다.

 교육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자전거 교통법규 및 통행, 사고 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모두 실시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 무릎 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상대로 72번길 6)에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하며 환경관리과 자전거도시팀 전화(749-8661) 또는 팩스(749-5339)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 등 기타 보다 상세한 사항은 진주시 환경관리과(749-8661) 또는 진주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라이딩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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