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경남사랑의 시작입니다”

  • 입력 2024.02.25 19:07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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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과 경남도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눔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동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 등 농협 및 경남도 세정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의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행사 및 보름맞이 부럼세트,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을 나눠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남농협과 경남도는 향후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우수 답례품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겨운 고향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게 됐다. 앞으로 경남도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부터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자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희망과 밝음을 상징하는 달로, 경남도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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