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서 힐링 가득한 ‘최대호 작가와의 만남’ 가져

  • 입력 2024.02.25 19:09
  • 기자명 /권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23일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의 최대호 작가와 만남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시와 에세이 창작 과정 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작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작가가 되는 과정 등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보냈다.

 최대호 작가는 행복 근육, 인간관계, 말, 태도, 자존감을 행복의 5가지 조건으로 설명하며 “먼저 나에게 다가온 일들을 내가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지에 따라서 앞으로 살아갈 에너지 충전 정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100만 SNS 독자들이 공감한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시 ‘읽어보시집’을 낭송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대화했다.

 한 참여자는 “진주에서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고 대화할 수 있어 설레고 기뻤다. 뜻깊은 자리 마련에 감사하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