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경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실제 같은 상황 연출 속 화재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더불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한 각종 응급상황 및 재난 체험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머리로만 알던 화재 안전예방법, 응급처치 방법을 몸으로 익혀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장래희망이 소방관이었는데 소방관 선생님을 직접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