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3일 면 초입부 살피재 터널 입구에 관문(경계)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안내표지판에는 ‘자연과 힐링의 고장 가조면’ 문구와 환영 인사를 담았으며, 면에서 벗어날 경우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가조’라는 문구와 작별 인사를 담아 내방객에게 가조면을 홍보한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면 관문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이 마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는 홍보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면민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