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24일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 문화예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청소년 미디어기획단, 청소년 ROCK밴드, 청소년 자원봉사단, 청소년 댄스단, 청소년 합창단, 청소년 극단에 소속된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위촉장과 함께 연간 청소년 활동 결의를 다졌다.
청소년 문화예술단은 축제 기획, 미디어 기획, 밴드, 자원봉사, 댄스, 합창, 연극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집합체로 초등학생~대학생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1년간 각 동아리별 성격에 맞는 정기 연습과 활동, 각종 청소년 축제 및 공연에 참가하며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러분이 활동을 위해 이렇게 모여 있는 모습들을 보니 매우 대견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분야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청소년 여러분이 열심히 하는 만큼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조력하도록 하겠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