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6일 본사에서 ‘2024년 기빙클럽 98호 도현건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현건설㈜는 항만·수로·댐 및 유사 구조물 건설업을 전문으로 하는 창원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2020~2021년 ‘기빙클럼’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철수 도현건설㈜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마창중앙적십자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목적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적십자 봉사원 대회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기도 했고, 현재는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