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서울서 세계 딸기심포지엄 개최

시식·전시 다채롭게 진행…조셉 리저우드 강연과 쿠킹쇼 준비

  • 입력 2024.02.27 18:30
  • 수정 2024.02.27 19:30
  • 기자명 /정연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밀양딸기 1943*, A Fresh Start!’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위키드와이프 페어링바&까페스토크에서 ‘세계딸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이번 행사는 ‘밀양딸기 1943*’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밀양 딸기 포토 존 이벤트, 딸기 네 컷 촬영 존 이벤트, 체험형 스티커 이벤트 등 밀양 딸기 시식과 전시가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 딸기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세계 주요 딸기 생산국의 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밀양 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체험하고 자국의 딸기와 비교하는 토론이 열린다.

 대한민국 곳곳을 찾아 한국적인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개발해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이끄는 호주 출신의 유명 요리사인 조셉 리저우드(Joseph Lisgerwood)를 초청한 딸기 강연과 쿠킹쇼도 준비돼 있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 “이번 세계딸기심포지엄은 밀양 딸기의 품질 개선, 밀양딸기1943* 브랜드 확장, 딸기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체험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어 “딸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오셔서 밀양 딸기의 뛰어난 맛과 향기를 입 안 가득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