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불감시초소 현장 직접 살핀다

대암산 찾아 위험요소 등 점검

  • 입력 2024.02.27 18:30
  • 수정 2024.02.27 19:3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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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초소 방문 순회 점검을 실시 중이다.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산불담당부서는 지난 26일 대암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산불감시초소는 시야 확보를 위해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입·하산 시 거친 경사로로 인해 미끄러짐 및 추락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근무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 산불감시초소 계단 및 난간, 출입문 고정 장치, 안전 보호구 지급 여부, 기타 유해·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속적으로 합천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펼쳐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면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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