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은 2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광판, 성화대, 관람석, 지붕 철골, 골조 공사와 내부 마감 공사 등 주경기장, 미술관 공사 전반과 안전관리,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김해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공사의 품질 확보는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해종합운동장은 10월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개최될 주경기장이다.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5066석 규모의 제1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현 공정률은 8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