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 특화품목 그룹 컨설팅 진행

11월까지 현장 중심 교육 마련

  • 입력 2024.02.28 18:30
  • 수정 2024.02.28 19:20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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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작목별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해 영농기술, 경영 상태 등을 진단하고 코칭하는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품목별 그룹 컨설팅은 개개인의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 및 학습할 수 있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주시의 특화된 교육 과정이다.

 지역 특화품목인 딸기와 단감, 고추 3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8회 진행된다.

 지난해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교육생 31명을 모집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시기별 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농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월별 핵심 관리기술을 컨설팅해 농가 경영 역량 강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농업인 소득 향상 등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 향상에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품목별·시기별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요구하는 현장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재배 능력 및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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