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개 사를 지원한 결과 고용 3.9% 증가, 수출 37% 증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은 총 30개사로 수출이 37% 증가한 7억4300만원, 지원 품목에 대한 직접 매출이 5억6000만원 증가한 1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올랐다.
신규 고용 인력은 163명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항노화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항노화바이오기업들의 성장 육성을 위해 R&D 지원은 물론 비R&D 지원과 여러 사업을 연계해 지원 중이며 현재 지원이 필요한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이나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