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택 건설 현장 점검

  • 입력 2024.03.03 18:43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는 관내 주택 건설 현장인 광도면 소재 힐스테이트 통영, 주영더팰리스 지븐과 용남면 소재 더유엘윈썸 아파트 사업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 구조가 약화돼 지반 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 부동 침하 등이 발생하기 쉬워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은 ▲해빙기 안전 관리 계획 수립·이행 여부 ▲절토부·굴착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측구 등 배수로 설치 여부 ▲가설 흙막이, 거푸집, 동바리 및 비계 등의 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안전시설 및 건축공사 현장 품질 관리 등이다.

 시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키워드
#해빙기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