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열려

  • 입력 2024.03.03 19:29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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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지난 2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새마을지도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를 이끌어 온 제15·16대 박진식 회장이 이임하고, 2월 지회장 선출 연석회의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성철 회장이 취임했다.

 박진식 이임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마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회와 합천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성철 취임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지난 6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진식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새마을 발전을 위해 더 큰 중책을 맡게 되신 정성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제17대 정성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과 올해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배영효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장, 이선숙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 이현옥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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