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오전 11시 사회과학관 4층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제2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표창 ▲신입생 환영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영식 경남도립 남해대학총장, 박종길 총동창회장, 교직원, 입학성적 우수자 17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됐다.
학령인구 감소 등 불리한 입시 조건에도 불구하고 남해대학은 올해 총 389명(입학정원 350명, 정원 외 39명)의 신입생 충원을 완료하고 신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노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남해대학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배려함으로써 집단지성의 힘을 경험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