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인터배터리 박람회’ 참가…국내외 투자유치 총력

  • 입력 2024.03.05 18:30
  • 수정 2024.03.05 19:01
  • 기자명 /유태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에 참가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 홍보에 나선다.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배터리 전문 박람회다.

 올해 국내외 55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약 7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군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상담과 GFEZ 하동지구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해 하동지구의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며 기업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