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추모의공원, 개장유골 화장 확대 시행

청명·한식 맞아 4월 4~5일 1일 30회 확대·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 입력 2024.03.06 18:30
  • 수정 2024.03.06 19:11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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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추모의공원.
김해추모의공원.

 

 김해추모의공원이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겨지는 청명·한식을 맞이해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장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

 김해추모의공원에서는 이번 청명·한식 기간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하고,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장유골 화장 수요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 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www.ehanuel.go.kr)을 통해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개장유골 화장 이용요금은 김해지역에 묘지가 있으면 6만원이고, 타 지역에 묘지가 있으면 2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모의공원 민원접수실(337-3946)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추모의공원 팀장은 “청명·한식 기간 원활한 화장 진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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