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유소년 축구 최강팀, 고성서 가린다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

  • 입력 2024.03.06 18:30
  • 기자명 /민철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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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오는 9~10일, 16~17일 4일간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8개 팀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팀이 참가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둬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군을 방문할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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