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시민생활체육관은 최근 체육관 3층 회의실에서 이용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 고객 1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각종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고객 중심의 시설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전국체전으로 4월부터 창원실내수영장이 휴장함에 따라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으로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참석자들에게 불편사항 등을 사전 고지하고 협조를 구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강경환 시민생활체육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의 불편 및 불만을 최소화해 고객 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