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성산구 용호동 62-3 조성 예정) 내 작가 공간에 입주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창작·교육·전시활동이 이뤄지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 공간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스펀지파크 내 작가 활동공간(전용면적 18m2/동)이 오는 5월부터 1년간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신청일 기준 구성원 전원 경남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으로, 2~4인으로 구성된 팀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공예 ▲회화 ▲미디어아트 ▲사진 ▲미술 ▲웹툰 등 문화·예술 분야이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6팀을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이며 지원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