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자들에게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40~64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분야 상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상담사, 인사와 노무 등 기업 관련 경력이 있는 일자리 발굴단 등 총 9명을 지난 2월 채용했다.
시는 이달부터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장년(40~64세) 은퇴자 집중 모집에 나선다.
재무, 인사, 생산 관리 등 기업 관련 경력 은퇴자와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은퇴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중장년일자리팀(225-3344) 및 중장년 일자리 경력 이음 지원센터(251-15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