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뱅크잇 ‘After 희망나눔 프로젝트’ 기부함 개설…1400만원 목표

일반인·은행권 임직원 ‘좋아요·공유·댓글 작성’ 시 기부금 적립

  • 입력 2024.03.07 18:30
  • 수정 2024.03.07 19:41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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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이 지역의 불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https://www.bankit.kr)에 ‘After 희망나눔 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기부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fter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해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받은 지역의 불우 아동·청소년 10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력하기 위한 ‘간접 기부 캠페인’이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BNK경남은행과 지역 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이 연계해 지역의 불우 아동, 청소년을 돕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이다.

 가정학대 피해 아동, 할머니·할아버지와 생활하는 조손 가정 아동, 지적장애 아동 등이 혜택을 받았다.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fter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좋아요, 공유하기, 댓글 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14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 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한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을 작성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오는 27일까지 뱅크잇 사이트를 방문해 BANKs 메뉴에서 ‘After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클릭한 뒤 좋아요, 공유하기, 댓글 작성을 하면 된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After 청소년 드림스타 기부함’을 개설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예체능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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