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 입력 2024.03.07 19:17
  • 수정 2024.03.07 19:42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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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지난 6일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의 일환이다.

 학교 주변의 쾌적한 환경 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구 광고물팀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민간기동반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 및 음란성 유해 광고물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신호등, 안전표지 등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또한 우리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서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민간기동반은 지난 2월 구성돼 토·일요일 주말에 발생하는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 500여 건을 정비한 바 있으며 학교 주변 일제 정비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민관 합동 일제 정비에 참여해 주신 구 광고물팀,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생활 속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옥외광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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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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