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통영 어선 전복사고 긴급 구호

  • 입력 2024.03.10 18:30
  • 수정 2024.03.10 20:04
  • 기자명 /김소현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9일 오전 발생한 통영해역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경남적십자사는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11명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담요 60장, 컵라면 180개, 생수 450개 등의 구호품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차량 1대를 지원했다.

 또한 통영시청 제1청사에서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 부스 운영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차량 운행으로 해당 사고로 인한 유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조대원과 적십자 봉사원께 감사하다”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