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 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성호 BNK경남은행 상무,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 최진호 의창노인복지회관장, 백주인 성산노인복지회관장, 조성환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해 창원시민과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오성호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설계할 수 있게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겠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관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