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7일 ‘2024 통영프린지’에 참가할 아티스트 40팀을 발표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앞서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시작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보류돼 왔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4 통영프린지’를 위해 2월 29일 마감된 출연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208팀이 응모하며 통영프린지의 식지 않은 인기가 증명됐다.
한편, ‘2024 통영프린지’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총 6일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 기념관,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