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지난 10일부터 청사 곳곳에 봄꽃을 심어 화사한 봄 단장에 나섰다.
청사 진입도로와 청사 정원에 비올라, 팬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6000본을 심어 오랜 수목들과 어우러진 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청사 앞에 덩굴장미꽃을 식재해 군민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어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