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이액츠, ‘ESG실천기업’ 43호 가입…지역 위기가정 정기 후원 동참

  • 입력 2024.03.11 18:30
  • 수정 2024.03.11 19:41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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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김해시에 위치한 ㈜아이액츠와 ‘ESG실천기업 43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아이액츠는 행정·공공기관, 대학, 중견기업 등의 웹사이트를 전문 제작하고, 다양한 IT 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하는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과 업무용 SW 개발, 보안 솔루션 납품을 영위한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 2011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2012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으로 창원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성옥 ㈜아이액츠 대표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2010년 경남도청으로부터 여성 기업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성옥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적십자 봉사원을 보고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ESG실천기업 정기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경남도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는 총 43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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