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송우인포텍과 민생현장 소통

우수 조달물품 제도 애로사항 청취…창업·벤처기업 모범 당부

  • 입력 2024.03.11 18:44
  • 수정 2024.03.11 19:40
  • 기자명 /최소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이 ㈜송우인포텍을 찾아 공공조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이 ㈜송우인포텍을 찾아 공공조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남지방조달청은 11일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 ㈜송우인포텍(대표 서영진)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조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소재한 ㈜송우인포텍은 지난 2010년 설립돼 교통관제 및 신호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특허, 성능인증, GS인증을 획득하면서 지난 2018년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관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이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능동형 관제시스템, 영상감시장치, 차량번호판독기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등록돼 있다.

 또,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도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우수조달물품 지정 후 기업의 판로 및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특히 조달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사항을 논의하고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 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지원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내 창업·벤처기업에게 기술개발로 공공조달에서 성장할 수 있는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