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티투어버스 새 단장…4개 코스 운영

관광지 곳곳 메가 이벤트 다채

  • 입력 2024.03.12 18:30
  • 수정 2024.03.12 19:30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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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시티투어버스를 새 단장해 4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새로운 김해 캐릭터 ‘토더기’와 브랜드 슬로건 ‘돈 워리 김해피’를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4개 시티투어 코스를 진행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들을 볼 수 있는 가야유적 코스를 비롯해 권역별로 ▲대동·상동·불암권역 코스 ▲진영·한림·생림권역 코스 ▲진례·주촌·장유권역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단체로 이용할 수 있고, 10명 이상 예약제로 시행 중이다.

 특히,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지, 관광명소에 대한 풍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어 김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알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올해는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이 어우러진 메가 이벤트가 관광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새로워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다채로운 김해 매력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 미래고속관광 누리집(http://www.mrtouring.com)에서 볼 수 있다.

 예약 문의는 미래고속관광(333-6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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