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이 필요할 때, 알찬 광역시티투어 탑승하세요

서울·광주·대구·부산 본격 운행…특색 있는 여행 패키지 운영

  • 입력 2024.03.12 18:30
  • 수정 2024.03.12 19:30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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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완판 행진이 이어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지난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주요 광역도시 관광객 유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스테디셀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5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올해 군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14~20회 진행된다.

 ▲광주·대구·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 2만9000원 ▲서울 출발 1박 2일 코스 9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 전남권의 남해관광 수요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수요에 맞춰 2~3가지의 특색 있는 남해여행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으로, 골라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남해를 여행한 분들의 만족 후기를 보면 뿌듯함이 느껴진다”면서 “꽃피는 봄을 맞아 남해여행이 필요할 때 알찬 광역시티투어를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올해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운영 및 예약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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