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이 최선”

  • 입력 2024.03.12 18:30
  • 수정 2024.03.12 19:30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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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에서는 치매어르신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종예방사업은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먼저 인식표 보급은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표식으로 옷 등에 부착하는 형태이다. 

 인식표에 등록된 정보로 보호자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할수 있고 치매어르신을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어르신의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배회감지기는 치매어르신이 직접 착용하거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위성신호로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형태이다.

 신청은 본인 및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전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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