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H2KOREA와 수소기업 해외 진출 협약…글로벌 발전 힘 모은다

타 국가서 수소산업 벤치마킹 위해 방문 시 해외 진출 기회 제공

  • 입력 2024.03.12 18:40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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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왼쪽), 한상미 H2KOREA 추진단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왼쪽), 한상미 H2KOREA 추진단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H2KOREA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소 산업 발전·육성 및 수소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타 국가에서 국내 수소 산업 벤치마킹 등을 위해 방문 시 국내 수소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 제공을 통해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수소 기업 및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수소 분야 관련 창원시 수소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수소 산업 분야 국제협력 방안 모색 ▲글로벌 수소 산업 발전 및 육성방안 모색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수소 기업 해외 진출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수소 산업 국제 교류 협력을 통해서 국내 수소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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