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대경무선통신, 가족회사 됐다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실습 기회 제공·취업 우대 등 약속받아

  • 입력 2024.03.12 19:15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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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과 대경무선통신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과 대경무선통신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8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경무선통신 회의실에서 대경무선통신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권오복 정보담당관과 대경무선통신 박진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대경무선통신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우대 등을 약속받게 됐다.

 협약 내용은 ▲산업체 연계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 개발 ▲재학생·졸업생 우대 취업 연계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이다.

 또한 학술정보·간행물의 상호 교환 ▲겸임교수 지원·특강 지원(재직자 교육, 산업체 애로 기술 지도) ▲공동장비운영센터의 장비 지원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대경무선통신은 가정에서도 깨끗한 음질의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마을무선방송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이다.

 1991년 설립한 이래 30여 년간 스마트시티와 원격 제어, 인공지능(AI) 기반 유동인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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