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부면 지사협, 예비 엄마 전입 환영

  • 입력 2024.03.13 19:01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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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부면으로 전입한 임산부에게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환영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김민지 임산부는 2월 16일 가족과 함께 상문동에서 동부면 학동마을로 이사했다.

 이에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입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서 축하 꽃다발과 과일,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곧 태어날 미래 동부면 꿈나무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김민지 씨는 “소중한 생명이 찾아온 것만으로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인데 동부면 주민들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섭 동부면장은 “아이가 태어나 출생 신고를 마치면 2명의 동부면 가족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 엄마와 아이가 동부면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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