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3일 다목적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윤리관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남도 감사위원회 김경식 청렴기획담당사무관을 초청해 올해 경남도 청렴도 종합대책과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자가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반부패 3무(無) 운동으로 청렴 체질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 총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제일 중요한 덕목이다”고 강조하며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청렴한 직무 수행 문화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