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

  • 입력 2024.03.14 18:30
  • 수정 2024.03.14 19:23
  • 기자명 /정연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참여자들이 개강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참여자들이 개강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3일 밀양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실 및 센터사업 안내, 인권 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A씨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배워 국적을 취득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