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가카페, 농장형 디저트 문화 앞장

  • 입력 2024.03.14 18:52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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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창원형 농가카페 ‘과수원 세레나데’에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창원형 농가카페 ‘과수원 세레나데’에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형 농가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장형 디저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서는 1개소의 농가 카페(과수원 세레나데)가 브랜드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직접 생산하거나 주변의 농산물을 이용해 과수원 세레나데만의 시그니처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며 특별한 농장형 식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농가 카페 시그니처 디저트는 창원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멜론, 딸기, 단감, 참다래 등 제철 농산물이 빵과 크림보다 더 많이 들어간 ▲딸기 항그시 케이크 ▲멜론 항그시 케이크 ▲제철 과일 항그시 빙수 등 ‘항그시 시리즈’다.

 어린이날, 성탄절 등 특별한 날에는 한 달 전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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