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합천향우회 회원 38명은 지난 15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도청 합천향우회 안병태 회장(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 심상철 부회장(경남도청 세정과장), 차정희 부회장(경남도청 수질정책담당)이 참석했다.
재도청 합천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병태 회장은 “합천에 힘을 실어주고자 향우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남도청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군의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