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와 함께한 진주 봄 소풍’ 눈길

  • 입력 2024.03.17 18:30
  • 수정 2024.03.17 19:27
  • 기자명 /권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관광 캐릭터 하모가 공공기관 인기 마스코트들을 초대해 진주만의 특별한 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진주 봄 소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진주 봄 소풍’에는 하모와 함께 김해 토더기, 익산 마룡이, 경상국립대학교 지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엘리와 에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창작이와 나눔이가 참여했다.

 이날 이벤트는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물빛나루쉼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남강 하모 공공미술 전시, 진주성 촉석루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민호 탑승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함께해 시간을 내 방문한 캐릭터들을 환영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김시민호 등 진주 봄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공공기관 캐릭터들은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을 방문해 진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유등을 감상했으며, 김시민호에 탑승한 후 아름다운 남강을 따라 진주성과 촉석루의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튜브 채널인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2만8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 영상은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에 업로드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