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성황리에 개소

“정의·공정·자유 가치 지킬 것”

  • 입력 2024.03.17 18:30
  • 수정 2024.03.17 19:27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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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국민들은 희망찬 미래와 안정을 여당과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지역이 바뀌고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어야 한다”고 일성을 토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후원회장인 노진환 전 서울신문사 사장, 신희범 창신대학교 이사장, 신종학 대한노인회거창군지부 회장, 주찬식 거창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신중돈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신종철·김재웅·김일수·박주언·장진영 도의원, 정명순·박용운·조삼술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정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도 지방을 살려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들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정책과 공약을 통해 책임감 있는 여당후보로 선거에 임하는 선명성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것도 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걱정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용기와 헌신으로 국민과 함께 빛나는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과 실용이 저의 정치 목표”라며 “공천권을 내려놓겠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 지역의 숨어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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