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욱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진해구 아리온시네마빌딩 옥상층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 및 4·10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송언석·윤한홍·최형두 국회의원과 허대범 전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이종욱 후보 필승을 응원했다.
이종욱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마음을 보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다. 친구와 동료, 가족같이 동고동락하겠다. 30여 년간 정부 예산과 재정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진해를 교육·문화·교통·복지 등 모든 기능을 갖춘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전략 공천을 받은 이 후보는 1965년 진해 태생으로 초·중·고를 모두 진해에서 마쳤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예산과장, 국고국장, 장기전략국장, 기획조정실장(1급) 등 주요 예산 요직을 거쳤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차관급인 조달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