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원 체험버스 ‘토요 유레카’, 호응 높아

3월 16일 첫 운행…진주 관내 유치원, 학생, 일반 시민 등 대상

  • 입력 2024.03.17 18:30
  • 수정 2024.03.17 19:27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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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를 이용한 관람객들이 과학체험을 하고 있다.
유레카를 이용한 관람객들이 과학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이 토요일 운행하는 체험버스 ‘유레카’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교육원은 매주 토요일 과학교육원을 찾는 학생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는 물론 내실있는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버스 ‘토요 유레카’를 지난 16일 첫 운행을 실시했다.

 과학교육원은 16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9일을 운행해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16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유레카’는 오전 9시 10분에 3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이용했으며, 오후 1시 30분 2회 운영에는 35명이 참여하는 등 첫 운행에서 74명이 이용했다.

 ‘토요 유레카’ 체험 차량은 오전 9시 10분과 오후 1시 30분 2회 운행하며 귀가 차량은 낮 12시 10분과 오후 5시 10분, 총 4회 운영했다.

 ‘토요 유레카’를 이용한 체험객들은 공룡발자국 화석 노두를 품고 있는 화석전시관, 자연사관, 과학체험관, 곤충표본관 투어 외에 3D영상관 관람, 천체투영관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희망자에 한해 워크북을 활용한 미션 수행을 할 수 있고 만약 완수할 경우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오는 23일과 30일 운영하는 ‘토요 유레카’는 현재 접수하고 있으며 다음달 ‘토요 유레카’ 예약 접수는 2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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