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참종이 문화협회와 함께 전통문화(한지) 예술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가인 정신자 회장은 한국 예술문화명인으로, 22년간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작품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전시하는 박방자 작가 또한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전시회는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 2층 기획전시실에서 19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구, 인물 모형, 그림 등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탐방객들을 위한 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설명회(19일) 및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27일)을 운영하며 화개탐방안내소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