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 ‘더 클라운’ 개최

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서 만나요…1인 4매까지 가능
‘2024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스타트…비언어 음악극 감동 선사

  • 입력 2024.03.18 18:30
  • 수정 2024.03.18 19:17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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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The Clown)’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을 더욱 구체적인 사건으로 다듬어 배우들이 다양한 오브제 소품과 연기력으로 언어 없이 음악과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에 올라 특별상을 받기도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일 오전 10시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현장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전석 1만원이고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재)거창문화재단은 이번 ‘더 클라운’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된 ‘2024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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